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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 후지와라 마사키(藤原優樹) (SUPA LOVE)

작곡/편곡 hisakuni (SUPA LOVE)

 

 

 

 


 

もしこの雨が上がっても

모시 코노 아메가 아갓테모

만약 이 비가 그쳐도


忘れずに歩いてくよ

와스레즈니 아루이테쿠요

잊지 않고 걸어 나갈게


最初のひとしずくに 顔上げた今日の僕を

사이쇼노 히토시즈쿠니 카오아게타 쿄-노 보쿠오

처음의 한 방울에 고개를 들었던, 오늘의 나를

 


透明な傘で作る ひとり分だけの世界

토우메이나 카사데 츠쿠루 히토리분다케노 세카이

투명한 우산으로 만드는 혼자만의 세계


(遮って隠れた)

(사에깃테 카쿠레타)

(가로막고 숨었어)


そっと逃げ込んでいた

솟토 니게콘데이타

 살금 도망치고 있었어


ビニール越しの空から

비니루 고시노 소라카라

비닐 너머의 하늘에서


こぼれ落ちる音響いて

코보레오치루 오토히비이테

흘러넘치는 소리 울리고


(弾けた合図)

(하지케타 아이즈)

(튀어 오른 신호)


滲む心へと溶けた

니지무 코코로에토 토케타

번지는 마음속으로 녹아들었어


泣きじゃくっている この空といこう

나키쟈쿳테이루 코노 소라토 이코오

흐느끼고 있는 이 하늘과 함께 가자


(アスファルト染めていく 溢れ出したスコール)

(아스화루토 소메테이쿠 아후레다시타 스코루)

(아스팔트 물들여가는 넘쳐흐르기 시작한 스콜)


通り過ぎる時を 待つだけじゃなくて

토오리스기루 토키오 마츠다케쟈나쿠테

지나가는 시간을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僕は見つめていたいんだよ

보쿠와 미츠메테이타인다요

나는 계속 바라보고 싶은 거야


無色でもそこにあるもの

무쇼쿠데모 소코니 아루모노

무채색이라도 거기에 존재하는 것을

 


この雨が上がってく時

코노 아메가 아갓테쿠 토키

이 비가 그쳐가는 순간에


なにもなかったように

나니모 나캇타 요오니

아무것도 없었다는 듯이


消えてく傘花みたいに心は

키에테쿠 카사바나 미타이니 코코로와

사라져 가는 우산꽃과 같이 마음은


上手に折り畳めないから

죠즈니 오리타타메나이카라

잘 접어낼 수 없으니까


過ぎ去ってしまう瞬間を

스기삿테 시마우 슌칸오

흘러가고 마는 순간을


僕はあつめたいよ ああ ひとしずくを

보쿠와 아츠메타이요 아아 히토시즈쿠오

나는 모으고 싶어, 아아 한 방울을

 


とめどなく傘にすべり落ちる

토메도나쿠 카사니 스베리오치루

하염없이 우산에서 미끄러지면서 떨어지는


雫が揺れて描いてく(模様)

시즈쿠가 유레테에가이테쿠 (모요오)

물방울이 흔들리며 그려가는 (모양)


風に震えては

카제니 후루에테와

바람에 떨다가는


ぐずついてる僕みたいな

구즈츠이테루 보쿠미타이나

주춤대고 있는 나 같네


くすんでる今日を映した

쿠슨데루 쿄-오 우츠시타

색을 잃은 오늘을 비췄어

 


迷い続けるこの空といこう

마요이 츠즈케루 코노 소라토 이코오

망설이길 계속하는 이 하늘과 함께 가자


(曖昧に透ける色 眺めていたい)

(아이마이니 스케루 이로 나가메테이타이)

(모호하게 비치는 색, 지켜보고 있고 싶어)


ただよう雲だって 1秒先なんて

타다요우 쿠모닷테 이치뵤 사키난테

떠다니는 구름도, 1초 후의 일 같은 건


わからないままいくんだろう

와카라나이마마 이쿤다로

모르는 채로 흐르는 거잖아


不安で鈍く霞んでく 明日も

후안데 니부쿠 카슨데쿠 아시타모

불안에 천천히 흐려져가는 내일도

 


もしこの雨が上がっても

모시 코노 아메가 아갓테모

만약 이 비가 그쳐도


忘れたくないから

와스레타쿠 나이카라

잊고 싶지 않으니까


たった今を書きとめておきたいんだ

탓타 이마오 카키토메테 오키타인다

단지 지금을 적어두고 싶은 거야


この手じゃ届かない

코노 테쟈 토도카나이

이 손으론 닿을 수 없는,


あの空から点線の糸で

아노 소라카라 텐센노 이토데

저 하늘에서부터 점선의 실로


つなぐように届いた ひとしずく

츠나구요오니 토도이타 히토시즈쿠

잇는 듯이 닿은, 한 방울

 


いまこの雨が上がってく

이마 코노 아메가 아갓테쿠

지금 이 비가 그쳐가


最後のひと粒が

사이고노 히토츠부가

마지막 방울 하나가


小さく光って僕を映した

치이사쿠 히캇테 보쿠오 우츠시타

조그맣게 빛나며 나를 비췄어


まだ道は乾かないだろう

마다 미치와 카와카나이다로오

아직 길은 마르지 않겠지


潤んだ風を吸い込んだ

우룬다 카제오 스이콘다

울먹이는 바람을 들이마셨어


僕は連れていこう ああ ひとしずくを

보쿠와 츠레테이코오 아아 히토시즈쿠오

나는 데려갈 거야, 아아 한 방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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